6모를 수능이라 생각하고 달렸습니다. 6모가 망하면 무료 재도전기회, 6모를 잘치면 행복할려고 그렇게 생각해왔었고 지금까지 그렇게 잘 공부해왔습니다.
작년엔 급수만보면 풀수있어도 거르던 제가 올해는 풀어서 맞춰내고있고 작년과 비슷하게 수2는 거의 안틀리고 미적도 거의 안틀립니다. 최저맞추기가 최대 관건인데 탐구도 하나는 1 이 고정적으로 나오고 나머지 하나도 곧 1의 고지에 다다를것 같습니다, 6평목표는 미적, 수2 다맞고, 탐구 11 인데 수학이 남들은 뭐가 부족하냐 하지만 저는 부족한것같습니다.
그래서 6평까지 어떻게 학습해야할지 고민입니다.
두가지 방향이 떠오르는데 조교님이 들어보시고 더 좋을것같다 하는 방법을 골라주시면 그대로 하겠습니다.
1. 엔제위주 문풀량 증가, 6평전 1주일간 모의고사 및 지금까지푼 문제들 복기
어싸는 다 풀었고 이해원, 빅포텐, 설맞이, 드릴드1,2, 엔제게임 어렵지만 타당한(2권) 미적분 드릴드 1,2, 이해원, 이로운 수2 풀었습니다.
남은기간 문해전 시즌2, 샤인미 두 시리즈 수2, 미적 풀 생각이에요.
가 첫번째 방향
2. 실모위주, 엔제는 남는 시간 활용
지금 있는 실모가(전범위) 약 7회분8회분 정도 되고 공통반 병행중이라 브릿지, 하프모의 매일 나옵니다. 6평대비 모의 10회분 정도 사서 더 풀기
가 두번째 방향입니다.
한건 많고 하고싶은것도 더 많아 고민입니다. 수학에 충분하다가 약간은 모호하게 느껴지는 표현이듯 제게도 저렇게 풀어도 충분하다는 표현이 모호하네요.
6평전까지 전범위를 다져두고 6평이후로는 미적 비중을 좀 줄이고 확통, 기하를 좀 많이 할 예정입니다. 그래서 과해보여도 지금 저만큼 해야하는 이유이구요.
1,2 번 방향보다 더 나은방향있으시면 추천도 부탁드릴게요.
감사합니다!